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우수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 및 민간인, 기업 등을 선정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중구는 단 2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5개 분야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점 노후시설개선 지원 및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준 위생업소 영업주들과 관의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 조성 및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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