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9일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가는 사업을 펼쳤다. ‘함께 나들이 가요’ 사업은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홀로 지내는 어르신 8분과 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가까운 근교로 나가 꽃놀이, 체험활동, 사진으로 추억남기기 등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노원동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이며,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송해공원 일대 투어를 하고 비슬산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통해 이웃과 사이도 돈독해지고,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노인들을 생각해주는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로 많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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