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용흥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금연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대흥중학교 정문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포항시 북구 보건소, 용흥동 청소년 지도 위원들이 함께 했으며 보건소 금연 담당 과장과 직원들 그리고 대흥중학교 학생들과 대흥중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과 대흥 초등학교 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편종호 횽흥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학생때부터 흡연의 위험을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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