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꽃박람회에 ‘Zero, farm garden’이라는 주제로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력으로 재배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선 원예작물, 줄어들고 있는 꿀벌에 대한 제고를 위한 경관조성·밀원식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허브·약용식물 등 3가지 주제의 공간을 다채로운 꽃들과 연출하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 조성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특용작물이용과에서 약용, 허브식물에 대한 정보 및 전시 소재에 대한 도움을 주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모델관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관람을 통해 대구 시민들이 탄소제로를 실천하고, 스트레스 제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53-803-7651)으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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