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 대상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평가, 지난해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제공에 노력한 기관을 발표했으며, 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94.32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 결과, 서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 대국민 설문조사,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해 신규 데이터 64건을 발굴했으며, 기업매칭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및 청년인턴 일자리 창출, 체계적인 품질관리 수행으로 품질관리 수준평가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사례로 인정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년 연속 공공데이터 분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만족하며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확 대 개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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