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달 30일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수당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오류와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를 활성화하고 출장여비 등의 수당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행정오류·비리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는 청백-e 시스템, 행정오류의 소지가 있는 사무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청렴윤리 활동을 계량화해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 북구청은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및 특별점검 실시 등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출장여비, 초과근무수당 지급실태 점검 등으로 공직 신뢰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교육과 업무지도를 통해 내부통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의 내부통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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