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부터 명덕네거리 일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및 구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명덕네거리 주변에서 생활 속 위험요소 자가점검 및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 남구청 안전총괄과 직원 일동은 조직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건강한 공무원 문화를 조성하고자 「안전·청렴 실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해 사전에 재난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신문고를 홍보해 생활 속 위험요인의 신고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신문고’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누구나 휴대폰 앱을 통해 신고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해결하는 시스템으로서, 신고유형은 안전신고, 불법 주정차 신고,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생활 불편 신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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