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난 2일 회원 10여 명이 모여 청도역에서 바르게살기공원 일대의 상가를 중심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현재 청도군에는 95개 점이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있다. 올해 2회째 이어지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곳곳에 전파하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영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나눔봉사단이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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