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구 북구 신암로31, 8층),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에서 칠성종합시장의 유구한 역사를 살펴보세요. 대구 북구청은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마지막 연차를 맞이한 만큼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명소화 시키기 위해 시장 내에 역사전시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대구 북구 신암로31, 8층)에 조성된 역사전시관은 시장조성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칠성종합시장 사진자료를 활용해 조성됐다. 전시관은 칠성종합시장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 해보고, 기성세대에게는 전통시장의 애환과 과거 멋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계기로, 미래의 꿈나무들과 젊은이들에게는 선조들의 얼을 기리고,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한편 칠성종합시장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2018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쇠퇴된 노후 시설 정비, 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은 “칠성종합시장 역사전시관 조성, 칠성마당 별별상상 야외무대 조성, 포토존 조성, 주요거리 이정표 확충, 종합안내도 제작, 시장홍보 명패제작 부착, 문화예술 동아리방 운영, 시장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다큐소설 제작, 종합문화예술 축제 개최,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구 대표 시장으로서 위상을 드높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개장한 칠성종합시장 별별상상야외 무대는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연을 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그동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칠성종합시장 내 구역별 외벽도색 및 간판 정비를 통해 미관을 향상시키고 (북구 칠성시장로 26~24, 칠성남로 21~234), 외벽 전선 정비, 칠성종합시장 주변도로의 불법적치물을 철거하고 주차선을 정비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회복시켰다. 또한 상인친절교육, 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무료컨설팅을 통해 상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인커뮤니티 운영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 특화상품인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개발, 칠성종합시장 고객유치를 위한 짬뽕 전문시설 확충 등 ‘다시 찾고 싶은 칠성종합시장’, ‘장사하기 좋은 칠성종합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르네상스 사업 마무리를 앞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그동안 진행한 사업을 갈무리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명소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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