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중소기업 ESG경영 실무인력 양성 사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글로벌 ESG경영 환경전환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ESG경영 역량 제고를 이끌어갈 청년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중소기업 ESG경영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이달 30일까지 ESG경영 실무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20명을 모집해 ESG경영 기초, 사례분석 및 경영보고서 작성,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총 15회 과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ESG경영 실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667-26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관내 소재 17개 기업의 재직자 2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총4회) 재직자 맞춤 ESG경영 입문과정(1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자의 적극 호응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2기)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역 내 정착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본 교육과정으로 지역 청년과 기업이 함께 ESG경영을 선도해 기업가치 향상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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