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조규판)는 15일 저녁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 내)에서 ‘2023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달서구민, 자문위원 등 1000명이 참석했으며,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채워졌다. 공연에선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의 무대와 정전7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국악비보이 S-Flava가 전통의상과 전통탈 그리고 국악 음악으로 열연했고, 평양민속예술단의 미니콘서트 등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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