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서구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 공익 신고‧점검 등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지난 2018년 5월에 도입됐다. 지역여건을 잘 아는 통‧반장, 재난‧안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현재 76명이 서구에서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안전정책방향과 안전무시 7대 관행,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보안관의 임무 등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3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업해 승강기 안전 및 모니터링 향상교육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의 안전파수꾼인 안전보안관이 자부심을 갖고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찾아내 주민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주도적인 활동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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