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가 대구시 주관 ‘2023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센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상 상근인원 최저기준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4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특히 달서구는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파트(20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이 협업해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도와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할과 의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달서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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