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의장 김진출)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15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5754억7000만원(기정예산 대비 6.38% 증가)을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 대구광역시 서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이어 2023년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했으며, 본회의에 앞서 이금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1인 가구 정책’에 대해 실태 조사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서구 1인 가구 종합계획’을 수립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 세대별, 성별 등 인구변화에 따른 맞춤형 사업 실행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진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힘써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집행부는 결산심사에서 지적된 사례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후속 조치 이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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