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회복지과 직원 일동은 지난 24일 실내체육관(신관) 전정에 모여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혼자 힘으로 빨래하기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20명 남짓한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세탁물을 분류하고 세탁 및 건조에 직접 참여하며 배달까지 하는 등 휴일을 반납한 채 진심을 담아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시에서는 공직자들의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365 회원가입 및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여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으며, 전 부서에서 솔선수범으로 저소득 가구 지원 및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옥 사회복지과장은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은 있지만 혼자 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때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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