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는 지난달 30일 11시에 부계 초등학교에서 자문위원 및 학생 교사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를 담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인증샷도 찍는 등 참여를 통한 평화통일의 공감 형성 및 확산 홍보 활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비대면으로 지난달 21일 바람개비 만들기 패키지 및 홍보물을 참여하는 학교(효령초등학교, 고매초등학교, 부계초등학교)에 발송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고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 4행시 메시지를 적은 후 인증샷 찍어 사전에 접수를 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접수 받은 평화통일 바람개비 전시(학교 주위)와 인증샷 사진 전시와 시상식으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평화통일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시대에 평화통일염원을 담은 평화통일 바람개비, 인증샷 사진 전시와 시상식을 개최 할 수 있게 해주신 부계초등학교에 감사 드리고, 평화통일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커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큰 인물로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 지역사회 통일 구심적 역할을 할 인물이 배출되길 바라고 기대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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