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음달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 내 9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주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시는 사회구조 변화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표 내용검토 및 입력하는 입력내검요원 8명,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6명 등 총 26명이다. 모집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응답자와 소통 등 조사업무 수행이 원활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12일부터 28일까지로 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영주시청 홍보전산실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1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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