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023년 상반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되어 11일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 및 감사장을 받았다. 시 CCTV통합관제센터 인증패 수여식에 시에서는 시장, 안경숙 시의회 의장 및 관제센터 관계자 등이 경찰청에서는 경북경찰청장, 정광수 상주 경찰서장 및 경북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태원 참사 직후 지능형 CCTV 구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사후 대응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관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해 8월부터 전문성을 갖춘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또한 노후 저화질 CCTV를 고화질의 CCTV로 교체해가고 있으며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을 격려하면서, 지능형 CCTV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중인 상주시 CCTV관제센터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와 경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향후 고도화 사업을 통한 지능형 CCTV 추가 설치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통하여 사건 현장의 CCTV영상을 실시간으로 경찰, 소방 등에 제공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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