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에서는 17일 오전 6시 30분 관내에 있는 기념물 제147호 낙화담소나무(판곡리 477)를 특별 관리하기 위하여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도지정 문화재는 관리가 취약한 지역에 있어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문화재를 답사하는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문화재 지정구역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우리 지역에 소재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온전히 보존된 상태로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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