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7일 청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집중호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소속기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 및 시설물 피해의 최소화, 학사일정 조정 검토, 공사중인 현장의 안전 조치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협력할 것을 독려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비상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재 교육장은 회의에서 “학교와 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을 통해 안전한 청도가 되도록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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