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8일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2023년 영남권어울림 한궁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군위군은 7월 1일 대구편입 이후‘대구시 군위군’으로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장애인 한궁 종목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며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가운데 군위군은 30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가 출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승리보다 참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제한 후 “군위군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며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