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3일부터 내린 강우로 14일 14시를 기점으로 낙동강 본류에 위치한 강창교(중동면 죽암리 1446번지 일원)의 통행을 전면 제한하였으며, 강창교는 당일 20시 40분부터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상류에서 떠내려온 상당한 양의 각종 부유물(나무가지, 철제물 등)들이 강창교 난간 및 상부에 적치되면서 난간 및 교면 포장 일부 구간이 파손되었으며 시는 17일부터 장비 및 인력을 동원하여 강창교 난간 및 상부(도로구간)에 적치된 각종 나뭇가지, 철제물 등의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교량 난간 재설치, 교면 포장 시행, 교량 안전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 및 완료하여 7월 말까지 강창교 정상통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한다. 정상통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하천 수위, 상류댐 방류계획 등 검토)되는 즉시 개통하여 중동면ㆍ낙동면민 및 강창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를 시행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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