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춘산면여성봉사회,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1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사랑 나눔 진수성찬 반찬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한 사랑 나눔 진수성찬 반찬지원’은 직접 밥을 해먹기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에게 국과 반찬, 식품꾸러미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면역 강화 및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춘산면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열심히 만든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배달하고 안부를 전하였다.
박용석 면장은 “고독감을 느끼는 소외 이웃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춘산면여성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7월에는 계속되는 폭염과 끝없는 폭우로 심신이 지쳤을 어르신들이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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