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지방하천 남천의 백천동~정평동 일원의 도심지 통과구간 하상내 유수에 지장되는 수목 정비를 완료했다.
남천 하상내 지장수목은 집중호우시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어 재해 발생 위험을 높이며,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남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어 정비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지장수목 정비를 통해 유수 소통을 원활히 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들이 남천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가 및 소통의 공간인 남천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남천을 정비하겠으며, 장기적으로 남천에 부족한 하천유지수 확보, 경관 개선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보다 편리하고 힐링할 수 있는 남천 수변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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