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023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 개설 운영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주간·야간)/중급 △기초 패턴 영어 △처음부터 시작하는 차근차근 생활영어 △니하오! 중국어(입문) △중국어 듣기&말하기(중급) △베트남어(입문)으로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1회 2시간씩 주 2회 수업한다.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 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외국어교육으로 주민들이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청소년과(665-21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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