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평화동에 있는 본관 소장자료의 장서 점검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자료실을 휴실한다고 밝혔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 불분명 자료를 파악하고 오·훼손 도서 등을 선별하는 작업으로, 자료 이용 접근성 향상 및 도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휴실 기간 중 김천시립도서관 자료실(가족열람실, 종합자료실) 이용이 불가하며, 자료제공 서비스(상호대차·무인 예약·책나래·책바다)가 중단된다. 휴실기간 반납 예정 도서는 휴실 일수만큼 자동 연장되며, 반납을 원하면 1층 무인 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휴실 기간 중 자료실을 제외한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은 정상 운영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은 율곡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관내 9개소)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장서 점검 후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서 점검 및 휴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054-421-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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