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는 방학 중 아동이 무더위로 인해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몸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보건소에서 운동 담당 선생님 파견으로 진행되는 ‘몸 튼튼’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을 주제로 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게임방식으로 배우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익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무더위로 실내생활을 하며 스마트폰에만 몰두하면 아이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들게 되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이 저해되고 성조숙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혈액순환을 돕고 유연성을 길러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몸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신체활동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