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16일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지회장 윤성순) 25여 명과 함께 미소친절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물티슈, 부채, 밴드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치매전문봉사단인 ‘청라지기’ 활동도 함께해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활 속 미소친절로 따뜻하고 활기찬 중구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소친절 시민추진단이 청라지기 활동을 병행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는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라지기 활동의 일환으로 경증 치매환자 대상 일상생활 체험 훈련 프로그램, 치매 관련 지역 행사 참여 등 미소친절과 치매와 관련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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