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조선 왕조의 시작과 자유와 평화를 위한 투쟁 이야기’라는 주제로 ‘3차 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8일 대구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43명은 자주 민권과 독립의 역사가 깃든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선 궁궐의 의미와 왕의 하루를 알아보기 위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경복궁을 방문했다.  또한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종묘’ 답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음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관장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역사 가치를 배우고,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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