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및 구·군 방재단 50여명은 지난 25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할퀴고 간 군위 피해지역을 찾아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은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 유실, 도로·농가·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구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의 피해 복구에 힘이 되고자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효령면 일대를 찾아 마을진입로 정비, 비닐하우스 및 과수원 내 침수 농작물 정리 및 환경정비 등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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