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역자원을 브랜드화하고 핵심 거점인 송해기념관·선비체험관의 건립으로 효과적인 관광문화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실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지역만의 고유한 자산을 발굴해 스토리로 만들고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고, 지역이 가진 자산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졌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낙·경·청 선비 문화 허브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을 브랜드화 해 樂(송해공원의 즐거움), 敬(소계정의 선비정신), 그리고 淸(주변의 자연경관)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테마마을 조성으로 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낙·경·청 선비문화허브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공공디자인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용 저수지였던 옥연지(玉淵池)가 현재 전 국민이 찾는 관광지로 발전한 것처럼 앞으로도 달성군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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