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념) 주관으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론 및 실습 강사 5명이 최근 묻지마 범죄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준비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가 되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오는 7일까지 중구청 로비, 중앙로역 지하상가 일원에서 “함께하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양성평등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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