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24회에 걸쳐 치매안심마을(삼신1리, 김전1리)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난타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안심마을 난타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 치매환자와 가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등 주민들 간 소통을 통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우울증 치료와 신체활동 및 음악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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