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1241억원에서 3건 80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6153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 심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해 지역 피해 복구에 초점을 맞췄으며 시급성이 부족한 예산은 신중한 검토와 토론을 거쳐 향후 민생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의 효과가 빠르게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연내에 예산집행을 마무리하고 사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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