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12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중구 국민운동단체(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자유총연맹중구지회·자연보호중구협의회) 100여명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합동 대청소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됨에 따라 6일간의 추석연휴에 대비해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중구에서는 27일까지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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