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지난 8월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을 활용하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관내 화재취약대상물을 중점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화재진압작전 및 인명구조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청도·풍각119안전센터에서 추진하였다. 청도소방서는 2022년부터 가상공간을 활용한 회의와 도상훈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청도지역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사항을 가상전시회로 구현하여 홍보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 조직도 그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각종 상황별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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