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한 달간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자치단체장이 별도로 지정한 업소를 말하며 의성군에는 22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사와 협업을 맺고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으로 받아 갈 수 있으며 행사기간인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최대 1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군은 매년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 봉투, 앞치마 등 소모품과 업소 방역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공직자들과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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