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북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7일간 주민생활권을 중심으로 7개 권역별 실시한 ‘2023년 구청장 동방문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 권역별 순회 방문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행복이 흐르는 북구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특히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대표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모색을 위한 적극적이고 활기넘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인도 및 가로수 정비, 교통환경 개선, 공원 및 하천 정비 등 평소 겪었던 지역의 생활불편사항 120여건을 건의했다. 건의된 사항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고, 중장기 계획과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은 관계기관 협력 등 해당부서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순차적으로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동 순회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우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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