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3개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 교육으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인형극은 1~3학년 학생 및 병설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강당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치대장 치카는 내 친구’ 공연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유치원 7, 어린이집 12)를 대상으로 ‘치카푸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해 339명의 어린이에게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육·실습,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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