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암산 발전연구회는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연암산 조성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암산 발전연구회는 북구 지역의 연암산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우수 사례 지역 현장 벤치마킹 실시, 최종보고회 등 11월 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 조사한 연암산 도심공원과 유사한 사례조사, 타 지자체 및 해외 사례, 연암산 및 주변 조성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북구 연암산 도심공원이 자연생태 특화 공원화, 찾아가고 싶은 공원 조성(체험공간 활성화를 통한 유아숲 체험원의 확장 정비 및 시니어파크 조성)으로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편백나무 치유의 길, 맨발산책로 조성, 전망대 개설, 생활체육 특화 공간 조성, 불법 경작지 정비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본래 도심형 공원의 용도로 전환하여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도심형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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