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은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편안한 휴식처인 23개소 경로당을 찾아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신 어르신들을 뵙고 감사드리며 위문품과 함께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한가위를 앞두고 경로당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과 운영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체조 프로그램에 동참해 서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며 즐거운 정(情)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1리 경로당 회장 공삼순은 “이렇게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챙겨주시니 기분도 좋고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받아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중추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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