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중구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룰렛게임과 미술체험, 어린이 근대복 체험, 느린 우체통 우편 보내기, 윳놀이, 투호, 주사위 던지기 등의 민속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객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관광안내소 4곳(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삐에로 아저씨 풍선 이벤트’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3일간(9. 29 ~ 10. 1.)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준비돼 있다. 위 기간동안 계산예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근대로의 여행’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증정(선착순 500명)한다. 매주 금․토․일 운영하는 밤마실투어도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골목마다 특색있는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투어 신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053-661-3323)로 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등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근대골목을 포함한 중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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