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여 관내 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걷기응원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고령군 걷기실천율을 살펴보면 전국 47.1%, 고령군 39.6%로 전국에 비해 많이 저조한 편이므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되었던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맞춰 9월 초부터 매주 2회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령 지산동 고분군 함께 걸어요”라는 메시지를 적으면서,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걷기 좋고 아름다운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해 보기를 군민께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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