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잠재적 자원봉사자를 유입하고자 ‘2023 자원봉사 컨설팅 사업 V-퍼스널 브랜딩’을 10월 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V-퍼스널 브랜딩’은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만의 고유한 개성을 찾아 정체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봉사자와 봉사 단체의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초심 찾기 프로젝트’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 두 꼭지로 나눠 운영한다. 초심 찾기 프로젝트는 10월 중 개천절인 3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총 4회로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간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는 내달 14일, 21일, 28일 매주 토요일 총 3회 운영한다. 자원봉사 단체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찾아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하거나 기획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인타이어모터스 이주섭 대표, 건영조경건설 김종호 대표, 행복수성노인보호상담소 류정길 소장,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백인계 회장의 후원과 스토리케이 권다현 대표의 전문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uvc1365.kr) 또는 전화(053-794-0707)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