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11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2023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위촉된 이은희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고령 관내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고위직 45명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민감도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하여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예방법, 사안 발생 시 기관(학교) 관리자로서 처리 절차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 “이 교육을 통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가정, 사회 문화를 이루어내는 데 고위직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