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지전자, 철강금속, IT부품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0.93% 감소한 121조9573억원으로 집계됐다. 11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9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상장법인 117개사의 시가총액은 121조9573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시가총액인 136조9189억원 대비 10.93%, 14조9616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IT부품, 전문기술 업종 등이 하락한 영향으로 감소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9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1.56%, 12조1156억원이 감소한 92조716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8.87%, 2조8460억원 감소한 29조240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4조4716억원으로 전월대비 31.61%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조8706억원으로 전월대비 39.83% 하락했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2조6010억원으로 전월대비 24.16% 줄었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대동, DGB금융지주, 포스코스틸리온, 체시스, 대성에너지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현대바이오, 에이비프로바이오, 동신건설, 흥구석유, 티피씨글로벌 등이다. 시장별 주가 상승률 상위 5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대동, 체시스, 포스코스틸리온, DGB금융지주, 대성에너지 등이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에이비프로바이오, 동신건설, 티피씨글로벌, 흥구석유, 오리엔트정공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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