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12일 오전 11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복지로 더 나은 삶, 살고 싶은 행복중구’라는 슬로건으로 ‘2023 중구 복지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영숙) 주관으로, 관내 45개 복지시설․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 62개 등을 운영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진행은 전자현악팀 ‘아이리’와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퍼포먼스, 부스운영으로 마련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도전골든벨과 중구 주민노래자랑 등을 운영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박람회로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박람회가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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