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에서는 지난 11일 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전입지원금 신청을 받았다. ‘찾아가는 전입지원금 신청 창구’는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안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영주시는 다른 시군에서 전입한 경우, 6개월 이후 2년 이내에 전입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영주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하망동에서는 대상자 누락이 없도록 문자서비스 등 안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전입지원 혜택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이달 중 관내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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