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16일에서 26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 ’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맞춤형 특화도서인 ‘꿈 키움 도서 코너’와 연계하고 책으로 어린이들의 진로탐색 및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매년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특성화 사업으로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꿈 키움 체험 테마를 ‘나는 과학자가 될 거야’로 정해 각 학년별 수준에 맞게 진로교육과 함께 과학 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독서진로 및 로봇공학자 ‘깡충깡충! 토끼로봇’(초등 1~2학년), △스토리텔링 진로 및 과학 마술사 ‘매직 사이언스’(초등 3~4학년), △GFF-CD 진로 및 에너지 환경 공학자 ‘6 in 1 태양열 로봇’(초등 5~6학년)으로 각 학년별로 20명 모집한다. 11월 6일에서 11월 16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일정을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 꿈 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울러 과학 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흥미를 제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직업선택과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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