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2023 낙동7경 문화한마당이 13일 오후 7시에 다산면 좌학근린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낙동7경 문화한마당은 고령을 포함한 7개 시군이 낙동강 수변생태공간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올해는 낙동7경 문화한마당과 함께 다끼장 프리마켓을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다산면 주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공연은 미스트롯 김나희와 미스터트롯 신인선이 행사를 이끌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그 외에도 미스터트롯2 출신 강태풍과 차이, 레오, 태윤, 황성아, 신현대, 아랑고고 장구, 미니마니, 댄싱팀 에이션 등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낙동7경 문화한마당 행사의 공연과 다끼장 프리마켓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화합하는 모습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산면은 고령의 관문이자 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중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다산면민들과 함께 고령의 신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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